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은 29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YWCA에서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 개소식을 진행했다.
‘아리따움 인 유’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한국여성재단과 지난 2009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 온 시설개선사업이다. 낡고 열악한 여성 시설을 아름다움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여성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시설 개선에는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 솔루션 매장인 아리따움의 디자인 매뉴얼이 적용된다.
안양 YWCA는 여성, 소비자, 환경 운동을 진행하는 비영리 여성단체로 지역사회 여성과 아동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2003년부터 사용해 온 사무실이 비좁고 비효율적인 공간 사용으로 인해 활동이 제약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아리따움 인 유’사업을 통해 쾌적한 교육장과 아늑한 휴게 공간으로 개선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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