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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유치원 안 다녔나?… 충격적인 실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9 10:28
2014년 10월 9일 10시 28분
입력
2014-10-09 10:23
2014년 10월 9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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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결과가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알바몬은 최근 남녀 대학생 617명을 대상으로 맞춤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학생이 뽑은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는‘감기 빨리 낳으세요(26.3%)’가 차지했다.
이어 ‘어의가 없어요(12.6%)’와 ‘얼마 전에 들은 예기가 있는데요(11.7%)’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저한테 일해라절해라 하지 마세요(10.0%)’, ‘이 정도면 문안하죠(7.3%)’, ‘구지 해야 할까요?(6.0%)’ 등이 뒤를 이었다.
그 밖의 의견에는 ‘교수님이 오시래요’, ‘설앞장이 안 열려요’, ‘무리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에어컨 시래기가 고장났어요’ 등이 있다.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할말이 없다. 우리나라 사람 맞나요?”, “정말 어이없네요”,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헷갈리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소 호감이 있던 상대가 맞춤법을 자주 틀린다면?’이라는 질문에 대학생의 89.3%가 ‘호감도가 떨어진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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