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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믿을 수 없어… ‘호감도 급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9 10:42
2014년 10월 9일 10시 42분
입력
2014-10-09 10:33
2014년 10월 9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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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알바몬 제공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가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알바몬은 최근 남녀 대학생 617명을 대상으로 맞춤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는 ‘감기 빨리 낳으세요(26.3%)’가 차지했다.
이어 ‘어의가 없어요(12.6%)’, ‘얼마 전에 들은 예기가 있는데요(11.7%)’, ‘저한테 일해라절해라 하지 마세요(10.0%)’, ‘이 정도면 문안하죠(7.3%)’, ‘구지 해야 할까요?(6.0%)’ 등이 뒤를 이었다.
그 밖에는 ‘교수님이 오시래요’, ‘설앞장이 안 열려요’, ‘무리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에어컨 시래기가 고장났어요’ 등이 있다.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결과를 확인한 네티즌들은 “할말이 없다. 우리나라 사람 맞나요?”, “정말 어이없네요”,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헷갈리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소 호감이 있던 상대가 맞춤법을 자주 틀린다면?’이라는 질문에 대학생의 89.3%가 ‘호감도가 떨어진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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