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마음 편히 여행하시라고… 무료 수화물 허용 10kg 더 늘렸어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0일 03시 00분


[여행, 나를 찾아서]

타이항공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더 높은 수준으로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타이항공의 모든 클래스에서 무료 수화물 허용량을 10kg 상향 조정했다.

현재 타이항공의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의 무료 수화물 허용량이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증가하였으며,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의 무료 수화물 허용량은 기존 30kg에서 40kg으로, 퍼스트 클래스 승객의 무료 수화물 허용량은 기존 40kg에서 50kg으로 높였다.

이번 타이항공의 무료 수화물 허용량 10kg 상향 서비스는 예외적으로 미주 지역으로 출발· 도착하는 항공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미주 지역 항공기 승객은 기존과 같이 이코노미 클래스는 최대 23kg의 수화물 2개까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최대 32kg의 수화물 2개까지 무료 수화물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타이항공의 10kg 무료 수화물 상향 서비스와 관계없이 기존 멤버십의 등급에 따라서 수화물 추가 혜택을 받던 타이항공 마일리지 회원과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회원의 수화물 추가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타이항공 측은 “이번에 모든 클래스 승객들에게 무료 수화물 10kg 추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한 것은 타이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의 만족도를 드높이고 다른 경쟁 항공사들과의 서비스 차별화에서 보다 앞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타이항공 홈페이지(thaiair.co.kr)를 참조하면 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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