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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의 향기/실용서]세계 대도시 22곳서 만난 ‘장사의 고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10-25 08:02
2014년 10월 25일 08시 02분
입력
2014-10-25 03:00
2014년 10월 25일 03시 00분
정양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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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김영호 지음/336쪽·1만5800원·부키
한국 자영업자 인구는 600만∼700만 명. 인구 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2배란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생계형 창업이 80% 이상. 허나 보통 3∼4년 버티다 문 닫기 일쑤다.
서울디지털대 경영학부 겸임교수를 지냈던 저자는 유통 현장에서 30여 년을 일한 전문가. 뉴욕 런던 도쿄 상하이 등 세계의 소비 흐름을 주도하는 도시 22곳에서 발품을 팔며 ‘장사의 트렌드’를 살폈다.
하루가 다르게 유행이 바뀌는 대도시에서 오랫동안 가게를 꾸리는 이들의 장사 수완과 전략에 집중했다. 특히 시장이나 뒷골목 점포까지 일일이 찾아가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성공 노하우를 찾아다니다 보니 책은 아무래도 선진국 위주로 초점을 맞췄다. 그나마 신흥시장 중국에도 많은 할애를 했지만 인도나 남미 같은 제3세계 현장이 없는 건 아쉽다.
게다가 저자 말마따나 그들의 비법을 그대로 따른다고 꼭 국내에서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니. 이래저래 머리 싸맬 일만 늘어나는 거 아닌가 싶긴 해도,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다양한 사례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꽤나 참고할 내용이 풍부하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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