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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 라바 지하철 등장, 애벌레가 지하철로 ‘11월 1일부터 운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30 14:41
2014년 10월 30일 14시 41분
입력
2014-10-30 14:36
2014년 10월 30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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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 라바 지하철’
서울시가 인기캐릭터 라바를 이용한 지하철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1편성(10량 기준)의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 라바 지하철의 첫 운행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22분(시청 방향) 신도림 역에서 출발한다.
또한 서울시는 라바 지하철과 연계해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열차 내 통화자제, 부정승차 금지 등 지하철 이용 에티켓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라바 지하철에 쓰일 캐릭터 라바는 애벌레 두 마리가 등장하는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11년 방영을 시작해,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수출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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