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악사중주단 ‘가이아 콰르텟’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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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악사중주단 ‘가이아 콰르텟’

서울시립교향악단 소속 연주자(바이올린 정지혜 최해성, 비올라 김성은, 첼로 박은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 ‘가이아 콰르텟’이 19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정지혜 대신 서울시향 제1바이올린 제1수석 한지연이 참여해 스메타나의 현악 사중주 1번 ‘나의 생애에서’ 멘델스존의 현악 사중주 2번 Op.13 등을 연주한다. 2만∼3만 원. 02-717-7012

■ 피아니스트 안미현 성신여대 교수, ‘한국-카자흐스탄 예술의 밤’ 친선 음악회

피아니스트 안미현 성신여대 교수가 13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카자흐스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한국-카자흐스탄 예술의 밤’ 친선 음악회에 초청돼 차이콥스키,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를 연주한다. 안 교수는 15일에도 아스타나 오페라극장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연주할 예정이다.

■ 호세 카레라스, 4년 만에 내한 공연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호세 카레라스가 22∼23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에서 4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주역 가수로 활약하는 소프라노 캐슬린 김, 지휘자 다비드 히메네스 카레라스와 호흡을 맞춘다. 5만5000∼44만 원. 02-2038-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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