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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우울증에 좋은 식품, ‘이것’ 먹으면 기분 좋아져… “도대체 뭘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7 15:04
2014년 11월 17일 15시 04분
입력
2014-11-17 13:18
2014년 11월 17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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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좋은 식품
'우울증에 좋은 식품'
우울증에 좋은 식품에 대해 관심이 높다.
미국의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Eating Well)’이 겨울철에 겪을 수 있는 우울증에 좋은 식품을 소개했다.
초콜릿에 들어있는 항우울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스위스 네슬레 연구센터에 다르면,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이 2주일 동안 매일 630g의 다크 초콜릿을 먹었더니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좋은 항우울제를 얻으려면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 초콜릿 40g은 230칼로리로 열량이 높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연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기분을 관장하는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준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와 청어 같은 해산물, 호두나 아마씨 분말에 많이 들어 있다.
한 연구에서는 혈액 속 오메가-3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우울증 징후를 보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을 끊으면 뜻밖에 기분이 불쾌해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과학자들은 탄수화물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덜 먹게 되면 기분이 나빠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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