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억 원을 받는 TV 프로그램 기획안 공모 당선작이 나왔다. 케이블·위성채널 KBSN은 “시청자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대학생 함초롱 씨(26)의 기획안 ‘5천만 주주 프로젝트’를 상금 1억 원을 받는 1등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획안은 시청자가 원하는 콘텐츠에 집단 투자하고, 그 진행 과정을 프로그램에 담는다는 내용이다. 2등(상금 3000만 원)에는 서근석 씨(33)의 ‘만원의 기적’이, 3등(1000만 원)에는 안효은 씨(27)의 ‘300줄을 당겨라!’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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