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국내 발견 최대 수중동굴…물고기도 산다고?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1-16 15:14
2015년 1월 16일 15시 14분
입력
2015-01-16 15:09
2015년 1월 16일 15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사진=정선 용소동굴 입구[문화재청]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국내 발견 최대 수중동굴…물고기도 산다고?
지금까지 발견된 국내 수중동굴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소동굴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15일 “‘정선 용소동굴(旌善 龍沼洞窟)’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에 소재한 용소동굴은‘용이 사는 동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문화재청은 2013년 시행된 ‘천연동굴 문화재지정 기초 학술조사’에서 자연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수중동굴로 조사되어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했다.
용소동굴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수중동굴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사 구간을 기준으로 통로 길이 약 250m, 수심은 약 50m이며, 도롱뇽과 서식 어류 등 다양한 수중생물도 확인되고 있다.
내부 환경은 생물이 서식하기에 열악한 조건이나, 몸은 하얗게 되고 눈은 퇴화한 지하수동물(地下水動物)의 종 번식 가능성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으며, 동굴에서 관찰되는 척추동물이 동굴의 특수 환경에 적응한 종으로 판명될 경우 동굴생태학적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용소동굴이 항상 물이 차 있는 수중동굴인 점을 감안하여 일반인 공개는 제한하는 한편, 정선군과 함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쟁에 밀렸던 ‘AI기본법’ 연내 통과 길 열려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의 잠정 중단… 수업 재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