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잭울프스킨, 심플한 디자인의 방수재킷으로 패밀리룩 완성

제논 라이트 다운을 착용한 모델들.

1월 말로 접어들면서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툭하면 내리는 비와 눈에 흐린 날도 많다. 겨울날씨, 특히 산이나 들같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의 겨울 날씨는 종잡을 수 없을 만큼 변화무쌍하다. 그래서 쉽게 변하는 날씨에 적응할 수 있는 아우터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일반 다운 제품은 보온력은 강하지만 비나 눈, 땀에 젖으면 무거워지며 보온력을 잃고, 잃은 보온력을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잭울프스킨 제논 라이트 다운은 발수 코팅을 통해 기존 다운 제품이 가지고 있었던 비나 눈에 취약한 단점을 보완하여 기후 적응력, 활동성을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논 라이트 다운’은 발수, 보온 기능성 충전재와 발수 코팅된 원단을 사용하여 기존 다운이 제공하는 보온성에 발수력을 더한 경량 방수 재킷이다. 탁월한 발수력으로 수분에 강하며, 땀에 젖지 않아 보온성을 유지해주고 착용 시 쾌적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건조력이 우수하고 오염에 강해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제논 라이트 다운은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도록 남성용, 여성용, 아동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솔리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수납 가능한 백이 들어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남성용은 번트 올리브, 나이트 스카이, 버리 옐로 컬러, 여성용은 버리 옐로, 만다린, 바이올라 컬러로 가격은 29만8000원이다.

아동용은 후디형 다운 재킷으로 보온성을 더했다. 특히 아동의 경우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때, 땀을 많이 흘리고 더러워지기 쉬운데 제논 라이트 다운은 탁월한 발수력과 오염에 강해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컬러는 아이비 그린, 와일드 브리어, 나이트 블루로 가격은 25만 원.

또 잭울프스킨 ‘클리마 다운’은 유럽 감성의 비비드한 컬러에 독일 기술력을 담은 구스 다운으로 성인용, 아동용 제품이 있어 아웃도어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보온성과 복원력이 매우 우수한 프라우덴 충전재를 사용하였으며,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소재에 발수코팅을 하여 방수,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 헤비 다운이지만 20D 안감을 사용하여 경량성을 구현하였으며, 어깨와 소매 부분에 내마모성이 우수한 서플렉스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잭울프스킨 ‘클리마 헤비 구스 다운’은 후드 탈부착형으로 활동적인 느낌을 주고 보온력을 더욱 강화했다. 남성용은 와일드 브리어, 번트 올리브, 버리 옐로 컬러, 여성용은 번트 올리브, 버리 옐로 컬러로 가격은 모두 48만 원이며, 아동용은 와일드 브리어, 버리 옐로, 엘리멘탈 그린 컬러로 가격은 32만 원.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