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공익법인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5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청소년가장 및 기초생활 수급권자 자녀 중고생 330명과 국내 대학생 40명, 동남아유학생 10명 등 총 380명에게 1년간 총 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법인 대상문화재단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우며, 학문 발전과 문화 예술의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1년 출범했다. 현재까지 45년간 총 1만5300명의 학생들에게 약 160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매년 400명 규모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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