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내일투어가 ‘2015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내일투어는 KB금융그룹, ㈜스타벅스코리아, 한국맥도날드 등과 함께 올해 사회공헌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여행사로서는 유일한 수상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은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내일투어는 매년 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 다문화 가족 초청 한국 여행 사업을 시작으로 성 라자로 마을 후원, 사랑의 쌀 기증, 어린이재단 후원, 성 프란치스코 종합복지관 후원 등 지속적으로 지역 소외 계층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시립 수락 양로원 위문, 성북동 비탈마을 사랑의 연탄 배달과 함께 대국민 응원 프로젝트 ‘카페 아지트’를 진행했다.
이밖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 ‘볼런투어’, 컬처 트래블러, 투어호스트, 생생특파원, 트레저헌터 등 자체적인 여행 마니아 응원 프로그램도 여행사라는 업종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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