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4강전에서 30대와 10대가 맞붙는다. 10대로는 올해 KBS바둑왕에 오른 이동훈 5단(17)과 지난해 입단한 김명훈 초단(18), 30대로는 랭킹 5위 최철한 9단(30)과 목진석 9단(35). 11일 오후 7시 목진석-김명훈전이, 오후 9시 최철한-이동훈전이 열린다. 목진석은 이세돌과 김정현을, 김명훈은 김지석과 진시영을 누르고 4강에 올라왔다. 둘은 첫 대결. 최철한은 안형준과 박영훈을, 이동훈은 오장욱과 한태희를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상대 전적은 이동훈이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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