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국영 항공사 핀에어는 휴양지로 유럽인의 여름휴가 때 인기가 높은 폴란드의 항구도시 그단스크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인천을 출발하여 헬싱키를 경유해 폴란드 그단스크로 향하는 항공편은 5월 11일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그단스크는 폴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항구도시이기도 한 그단스크는 발트해에 위치해 여름철 해변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헬싱키-그단스크 노선은 핀에어와 영국 항공사가 합작해서 만든 저비용 항공사(LCC) ‘플라이비 핀란드’가 운항한다. 한편 핀에어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행 항공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크라쿠프 노선은 4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