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K2, 숨 쉬는 워킹화, 극강의 쾌적함으로 인기몰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25일 03시 00분


숨 쉬는 워킹화 바람이 거세다. K2의 발바닥까지 숨 쉬는 워킹화 ‘옵티멀 브리드’의 인기에 힘입어 K2플라이워크 워킹화는 출시된 지 2달 만에 2만 켤레 판매를 훌쩍 넘어섰고, 몇몇 매장에서는 제품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2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플라이워크 워킹화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플라이워크 옵티멀 시리즈
플라이워크 옵티멀 시리즈
2만 명이 선택한 숨 쉬는 워킹화

‘옵티멀 브리드(Optimal Breathe)’의 인기에 힘입어 K2는 플라이워크 워킹화 부분에서 동기 대비 300% 신장하는 등 워킹화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옵티멀 브리드’는 K2만의 새로운 워킹화 기술인 ‘브리드 360’ 시스템을 통해 전방위 방수 기능과 함께 발바닥까지 숨을 쉬는 신개념 워킹화이다.

‘브리드 360’ 시스템은 열을 밖으로 배출하는 ‘브리드 플레이트’, 발바닥의 통풍을 돕는 ‘윈드터널’, 충격 흡수와 통기속건력이 뛰어난 ‘플라이 핏 폼’, 발 전체의 방수와 투습이 가능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하나로 뭉쳐 탄생한 K2만의 신기술이다.

먼저 K2의 ‘옵티멀 브리드’는 워킹화 안쪽에 적용된 ‘브리드 플레이트’가 충격을 흡수하며 동시에 열이 빠져나갈 공간을 확보하고, ‘윈드터널’을 통해 신발 안으로 외부의 바람이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발바닥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바람길 역할을 하는 ‘윈드터널’ 디자인 구조 덕분에 발을 내디딜 때 습한 공기는 나가고, 발걸음을 떼었을 땐 신선한 공기가 들어와 걸을 때마다 발바닥까지 숨을 쉬게 해 준다.

또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로 발바닥부터 신발 측면까지 통기성을 위한 윈드터널로 생긴 빈 공간이 있지만 물이 새지 않기 때문에 비 오는 날 출퇴근길뿐만 아니라 캠핑 등 야외활동 시 갑작스레 비가 와도 아무 문제 없이 늘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해 준다.

밤에도 ‘옵티멀 브리드’의 빛은 발한다. 일과를 마친 저녁과 밤 시간대 운동을 즐기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옵티멀 브리드’는 측면과 후면에 빛을 반사하는 소재를 사용했다. 2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옵티멀 브리드’의 매력은 발끝부터 신선함과 쾌적함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있다. 컬러는 옐로, 레드, 네이비로 출시되었으며 235mm부터 285mm까지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다.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이 여세를 몰아 K2는 ‘옵티멀 브리드 2’를 추가로 공개했다. ‘옵티멀 브리드2’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무난하면서도 어떠한 의상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컬러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블랙 컬러를 추가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핑크 컬러를 가미해 여성미가 돋보이게 했다.

끈 대신 다이얼을 돌려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시스템(BOA System)을 적용해 신고 벗기가 편리하고, 착화감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스타일을 내세운 ‘옵티멀 웹(Optimal Web)’은 윈드터널 구조와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극대화한 워킹화로 여름철 필수 아이템. 상큼한 모히토 칵테일처럼 청량하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라임 컬러와 강렬하면서 어떠한 의상에도 믹스매치가 가능한 레드 컬러로 언제 어디서든 스타일리시한 워킹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능면에서 봐도 좋다. ‘옵티멀 웹’은 높은 충격 흡수력과 뛰어난 회복력으로 미국 발병의학협회에서도 인증한 포론(PORON) 쿠셔닝 소재를 뒤꿈치에 추가 적용하여 오랜 시간 걸어도 쉽게 피로하지 않고 워킹화의 변형도 걱정할 필요가 없이 처음 그대로의 모습과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9000원.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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