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축제박람회, 서울 코엑스서 7월 개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5)를 개최한다.

올해는 ‘문화관광축제 20주년, 축제로 감동시켜라’는 슬로건으로 박람회 현장의 축제 홍보 뿐 아니라 체험단 및 온.오프라인 서포터즈를 통한 365일 마케팅을 지원한다. 박람회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문화관광축제 20주년’ 기념식 및 대토론회도 열린다.

축제 체험단은 프로그램을 신청한 지역 축제와의 협의를 통해 진행하는데, 1기는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를 체험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지역 축제에 참가한 뒤 현장서 보고 느낀 후기를 개인 SNS에 올리게 된다. 2기 체험단도 곧 구성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해당지역축제는 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학생 온.오프라인 서포터즈는 SNS에 축제들을 소개하고, UCC를 제작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5 한국축제박람회 참가 2차 조기할인 기간은 30일까지며, 기간 내에 참가신청을 하는 축제는 최대 3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서비스도 지원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