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자사 외국인 운항승무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지’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자녀와 함께하는 최고의 여행지로로 뉴욕이 꼽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 세계의 다양한 도시를 여행할 기회가 많은 대한항공 외국인 기장들이 가정을 달 5월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대 자녀와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에는 뉴욕이 35%로 1위에 올랐고, 라스베이거스가 2위로 선정됐다. ‘부부 단둘이 가고 싶은 여행지’는 파리에 이어 프라하가 꼽혔다. ‘어린 자녀와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는 온화한 기후와 다양한 해양 스포츠, 친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하와이가 1위,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너츠 베리 팜 등 어린 자녀와 테마공원을 즐길 수 있는 로스앤젤레스가 2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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