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남산골한옥마을 ‘내일의 예인’ 공연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6일 03시 00분


남산골한옥마을은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8시 민씨 가옥 안채에서 ‘내일의 예인’ 공연을 연다. 고교 재학생 이상 만 26세 이하의 국악인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이 산조 연주를 한다. 베테랑 고수 4인(이태백 윤호세 김웅식 원완철)이 오디션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함께 연주할 이를 직접 뽑았다.

젊은 재인의 가야금, 대금, 아쟁, 해금, 거문고, 피리 산조를 한옥 대청마루에서 고유의 울림으로 들을 수 있다. 회당 학생 2만 원, 일반 3만 원. 한 번 관람하면 다음 공연 때 입장료를 20% 할인해준다. 02-2261-0512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남산골한옥마을#내일의 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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