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환 기자의 케냐에서 희망 찾기]<16·끝>무엇이 이 소년들을 울리나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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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오방기 지역의 초등학교. 녹슨 철문의 작은 틈 사이로 까만 눈동자가 보입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 아이들의 눈에는 작은 눈물방울이 맺혔습니다. 그 눈물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가난과 질병의 먹구름이 아닌 세상의 밝고 따사로운 햇살이 비쳤으면 좋겠습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카리오방기#눈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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