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소주 브랜드 참이슬이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 대표 최열)과 함께 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은 수도권 소재 대학생 20팀 80명을 모집해 ‘참이슬 그린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이슬 그린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이 캠퍼스 및 학교 주변에서 공병을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그린 캠퍼스를 조성하고, 환경의식을 확산시켜 나가는 대학생 환경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10월까지 6개월간 공병의 회수와 재활용 확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며 하이트진로 이천 공장 등 자원 재활용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을 우수하게 수료한 세 팀에게는 1등(300만원), 2등(200만원), 3등(100만원)의 장학금도 수여된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5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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