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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상의 발견]<47>나도 서운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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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03:00
2015년 5월 14일 03시 00분
입력
2015-05-14 03:00
2015년 5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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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수록 잘 다툰다.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아서다. 다툰 뒤에야 깨닫는다, 아무리 가까워도 서로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옛적 어른들은 아이들은 싸워야 큰다고 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일은 워낙 힘들어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글·그림 조이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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