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골든걸 추천! 여름에 어울리는 향수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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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조 플라워 인 디 에어 서머 에디션 오 드 투왈렛(사진 맨위),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 니르말 오 드 퍼퓸, 모스키노 토이 오 드 투왈렛, 불가리 레젬메 마라비야 오 드 퍼퓸(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샤보 이노썽트 프라질리떼 오 드 퍼퓸, 프라다 인퓨젼 디 아이리스 오 드 투왈렛,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썸머 오 드 투왈렛(사진 맨아래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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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함을 선사하는 여름 향수는 더운 날씨로 인해 불쾌지수가 올라갔을 때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 청량하면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담고 있는 여름 향수 컬렉션.

겐조 플라워 인 디 에어 서머 에디션 오 드 투왈렛

양귀비, 자몽, 배, 만다린에 은은한 화이트 머스크를 조합한 상쾌한 과일 계열의 향수다.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붉은색의 꽃이 새겨진 보틀이 매력적이다. 50mL 7만8000원대.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 니르말 오 드 퍼퓸

순수함, 티 없이 깨끗한 느낌을 담은 향수다. 은은한 아이리스의 첫 향으로 시작해 마음을 편안하게만들어주는 상쾌한 삼나무 향으로 이어지며 달콤함을 남긴다. 100mL 17만6000원대.

모스키노 토이 오 드 투왈렛

하얀색 티셔츠를 입은 테디베어 인형 모양의 보틀이 깜찍한 향수다. 상쾌하고 은은한 시트러스 우디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인형의 머리를 열면 향수를 뿌릴 수 있는 스프레이가 나온다.
50mL 14만8000원대.

불가리 레젬메 마라비야 오 드 퍼퓸

아침의 태양을 상징하는 보석인 시트린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다. 레몬 에센스가 상큼한 첫 향을 선사하고 복숭아, 오렌지, 재스민 등이 어우러지면서 풍요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30mL 21만7000원대, 100mL 43만5000원대.

샤보 이노썽트 프라질리떼 오 드 퍼퓸

순수함과 천진난만함을 표현한 향수로 시원한 코코넛 밀크향으로 시작해 가드니아, 일랑 일랑, 재스민 꽃 등으로 향기가 이어진다. 100mL 17만8000원대.

프라다 인퓨젼 디 아이리스 오 드 투왈렛

프레시한 플로럴 계열의 향수다. 은방울꽃과 바이올렛, 시더우드, 아이리스가 조화를 이뤄 부드럽고 은은한 플라워 향을 선사한다. 50mL 13만원대, 100mL 15만8000원대.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썸머 오 드 투왈렛

여름 해변의 조개껍질과 조약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향수다.핑크 자몽, 리치 등 상큼한 향으로 시작하며 패션푸르츠, 구아바, 바닐라 등 열대 과일이 더해져 달콤한 향으로 마무리 된다. 100mL 8만9000원대.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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