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수분 관리만 잘 해도 피부를 건강하고 젊게 가꿀 수 있다. 공기 중 수분이 줄어 쉽게 건조해지는 봄철이나 환절기에는 피부 속 수분을 채우는 앰플을 사용해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봄과 여름 사이, 환절기에는 대기 중 습도가 낮고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 균형이 무너지며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 장벽이 손상될 수 있고 외부의 세균이나 미세먼지 등에 의해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다. 피부 건조가 지속되면 잔주름이 두드러지며 노화도 빨리 진행돼 많은 피부 전문의들은 수분 공급을 피부 관리의 첫 단계로 꼽는다.
대나무 수액으로 만든 ‘모이스춰 바운드 하이드레이션 앰플’
최근 다양한 수분 제품이 나오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의 ‘모이스춰 바운드 하이드레이션 앰플’ 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에서 오랜 역사를 통해 탁월한 효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고귀한 원료와 70년의 기술력을 바탕에 둔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아모레퍼시픽의 모이스춰 바운드 하이드레이션 앰플은 이너 모이스춰 액티베이팅 테크놀로지TM를 통해 피부 깊이 잠재된 수분력을 활성화하고 피부 수분 레벨을 끌어올려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아미노산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대나무 수액이 들어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고 공급된 수분을 피부에 오랫동안 유지한다. 공기 중 수분이 적은 환절기에 사용하기 제격!
아모레퍼시픽만의 고압유화 기술로 고농축 에센스를 미세하게 쪼개 처음에는 세럼과 같이 가볍게 발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풍부한 수분과 영양감을 느낄 수 있다. 한 달 사용하는 집중 앰플로 일주일 분량씩 나눠져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 바운드 하이드레이션 앰플’ 사용해보니…▼
수분과 영양이 농축된 앰플이지만 세럼처럼 가벼운 제형을 지녔다. 피부에 녹아내리듯 가볍게 발리며 흡수도 빠르다. 피부에 바르면 부드럽게 흡수되면서 피부가 즉각적으로 쫀쫀해지며 수분과 영양이 차오르는 느낌이다. 피부가 하루 종일 촉촉한 것은 물론 피부 속 수분 능력을 높여서인지 세안 후 느껴지던 속 당김도 없어 신기할 정도였다. 바르고 난 후에는 메이크업 후에나 볼 수 있었던 ‘수분 광’이 느껴지며 광택이 돈다. 피부가 건조하지만 무거운 제형의 제품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강추!
수분감 ★★★★★ 보습력 ★★★★★ 사용감 ★★★★☆
이지은 (동아일보 골든걸 생활 칼럼니스트)
▼“근본적인 보습 해결하려면 수분 잠재력을 깨우세요”▼
피부의 수분 부족은 노화의 첫 번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건조한 피부는 잔주름이 생기거나 칙칙해지기 쉬운 반면 수분으로 꽉 찬 피부는 탄력 있고 환하고 건강해 보인다. 아모레퍼시픽 연구 결과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은 피부의 천연보습인자 뿐 아니라 천연보습인자 생성 능력에도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피부에 수분 공급은 물론 수분 잠재력을 채워야 근본적인 보습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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