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양파와인 ‘폴마쏭’, 몸에 좋은 양파를 더 특별하게 즐기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18일 03시 00분


[여행, 나를 찾아서]

5월을 대표하는 채소라면 양파를 꼽을 수 있다. 아삭아삭 달큰한 맛이 일품인 양파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일반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 때문에 양파를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이 중 ‘양파와인’은 최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양파 건강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폴마쏭’은 지난해 출시 이래 ‘국민 양파와인’이라는 타이틀까지 가지고 있는 최적의 양파와인이다. 또한 ‘폴마쏭’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칵테일까지 만들 수 있으니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대한민국 소비자에게는 ‘팔방미인’이라 불릴 만하다.

‘폴마쏭’은 160년 이상 와인을 생산한 캘리포니아 와이너리에서 만든 와인으로, 활용 가능성이 큰 카라페 스타일의 유리병 모양과 함께 1L 사이즈로 국내에서는 활용도가 높고 트렌디한 와인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처럼 특별한 병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국내에서는 ‘양파와인’이라는 콘셉트로 출시하여, 양파와인을 만들기에 가장 최적화된 와인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와인에 들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과 포도씨의 OPC 성분은 혈관을 보호하고 젊게 유지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준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생성해 고혈압, 고지혈증으로 인한 동맥경화에 좋다. 또한 피로 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므로 양파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폴마쏭은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퀄리티 와인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폴마쏭은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하여 와인을 만들기 시작한 창업자의 이름으로, ‘카라페(Carafe) 스타일’이라 불리는 나팔 모양의 입구는 와인 병 중에서 유일한 모양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왔다.

특히 초창기 폴마쏭 제품은 미국 인터넷 상거래 회사 이베이(e-bay)에서 10∼20달러에 거래됐을 만큼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이었다. 와인을 다 마신 후에도 우유병, 주스병, 꽃병이나 곡식 보관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주부들에게도 좋다.

폴마쏭은 5월 햇양파철을 맞아 23일부터 31일까지 2주 주말 동안 양파농가와 함께 양파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농협 11개 매장(양재점 성남점 고양점 수원점 삼송점 창동점 충북점 광주점 포항점 울산점 부산점)에서 ‘폴마쏭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양파와 와인의 궁합을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폴마쏭은 와인나라 직영점(양평점 코엑스점 강남점 광화파이낸스점 서래마을점)을 비롯하여 주요 마트와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폴마쏭에 대한 정보는 와인나라 홈페이지(www.winenara.com)나, 아영FBC 페이스북 (www.facebook.com/alliedyou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80-732-0101

한편 국내 와인 전문 1세대 기업, 아영FBC는 1987년 국내 와인 시장 민간 개방과 함께 설립되어 건전한 와인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입사인 대유와인과 도매사업 우리와인, 국내 인지도 1위의 와인 전문숍 와인나라와 함께 아영그룹을 구성하고 있다.

▼ 양파와인 만드는 법 ▼

[1] ‘폴마쏭’ 한 병에 양파 1개를 넣는다.

[2] 상온 2일 숙성, 6일 후 양파를 건져낸다.

[3] 하루에 소주잔 2, 3잔 정도의 양으로 음용한다.

참고로 와인은 공기 중에 노출되면 맛이 변하기 시작하므로 개봉 후 열흘 이내에 마실 것을 권한다. 와인을 마시고 남은 양파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 가능하다. 바게트에 와인양파를 볶아 올려서 먹는 ‘양파와인 처트니’나 어린잎 샐러드에 와인양파를 추가해도 훌륭한 요리가 된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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