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바람이 거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 인구는 3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 최근에는 여성들이 적극적인 소비자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아이더는 감성적인 여성들은 물론 캠핑을 즐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였다.
감성캠핑 시리즈로 개성있는 캠핑을
아이더의 ‘감성 캠핑 시리즈’는 제품에 인디언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패턴을 적용한 감각적 디자인이 특징. 특히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캠핑 준비가 간편한 데다 낭만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카티즈 케이브는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3인용 경량 텐트다. 3.6kg의 가벼운 무게와 패킹 가능한 사이즈로 최소한의 장비만 갖추고 떠나는 백패킹, 바이크 캠핑 시 적합하다.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인디언 패턴의 감성적 디자인은 솔로 캠퍼뿐 아니라 친구, 연인 사이의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물건을 정리, 보관할 수 있도록 메시 기어 해먹 및 메시 포켓을 적용하여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이너텐트 천장에는 촘촘한 구멍이 뚫린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풍성을 극대화했고, 결로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색상은 옐로, 가격은 48만5000원.
카티즈 인디언2 텐트는 작년 큰 인기를 얻었던 ‘인디언 쉐이드’를 텐트형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제품이다. 상단 부분 4곳에 통풍 구조를 적용해 자연의 상쾌한 바람을 만끽하게 해준다. 한쪽 문을 위로 들어올려 기둥으로 받치면 강한 자외선을 피할 그늘이 완성되며, 세트로 구성된 톱 플라이(TOP FLY)를 상단에 씌우면 비를 막아줘 다양한 날씨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34만9000원.
엘리시움 체어는 미니멀한 패킹 사이즈가 특징인 접이식 캠핑용 의자다. 920g의 무게로 가볍고 부피가 작기 때문에 이동 시 휴대가 간편하다. 체어 수납 가방은 체어에 부착할 수 있게 제작돼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격은 10만9000원.
스퀘어 TM600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서모라이트를 충전재로 사용해 봄부터 가을까지 활용하기 좋은 침낭이다. 특히 해충 방지 가공을 적용해 벌레가 많은 야외에서도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다. 12만9000원.
땀냄새 Out, 해충 Out! 캠핑 스타일링법
야외활동 중에서도 숲 가운데 머물게 되는 캠핑은 해충에 노출되기 쉽고, 긴 시간 제대로 못 씻어 생기는 악취도 발생하기 십상. 그래서 캠핑 의류는 기능성이 중요하다.
아이더의 ‘바스코 재킷’, ‘스쿼드 베스트’는 안티벅스 소재를 적용했다. 국화류에서 추출한 천연 방충 성분인 ‘페르메트린(Permethrin)’을 주원료로 사용한 안티벅스 소재는 각종 해충으로부터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바스코 라운드 티’는 데오드란트 성분을 함유한 소재를 적용해 땀 냄새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바스코 재킷은 방충 기능이 탁월한 안티벅스 소재를 적용한 여름용 경량 재킷이다. 야외 활동 시 진드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방지해준다. 몸판에는 청량한 느낌을 주는 페이퍼 터치를 적용하고 등판에는 통풍 기능을 넣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어깨, 소매, 사이드 포켓에 남성용은 멜란지 소재를 적용하고 여성용은 화사한 컬러를 적용해 감각적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가격은 15만 원.
바스코 라운드 티는 브랜드명의 유래가 된 아이더 오리(북유럽 바다오리) 형상의 레터링 프린트가 특징인 반팔 티셔츠다. 흡습속건과 청량감이 우수한 멜란지 냉감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격은 4만2000원.
바스코 팬츠는 부드러운 감촉과 얇은 소재감으로 착용감이 우수한 여름용 팬츠다. 신축성이 탁월한 소재를 사용하고 무릎 부분에 입체 패턴을 적용해 움직임이 많은 야외 캠핑 활동 시 착용하기 좋다. 허벅지 부분에 아웃 포켓으로 디자인해 물건을 관리하는 데 용이하다. 1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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