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이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디밤비 스위트’를 새로 오픈했다. ‘디밤비 스위트’는 디럭스 룸보다 약 20㎡ 더 넓은 공간에 복도를 중간에 두고 침실과 응접실이 양쪽에 위치했다. 응접실에는 영유아에게 필요한 각종 용품을 구비했다. 객실 이름 ‘디밤비’는 유아용품 유통 업체 ‘디밤비‘(dibambi)와의 콜라보를 기념해 붙였다.
투숙 고객에게는 베이비홈사의 유모차 ’이모션‘을 무료로 대여하고, 객실에 아기 침대 ’드림‘도 비치했다. 이밖에 100여권의 어린이 도서와 ’타요 볼 텐트‘ 등 아이들 놀이용품, 계단식 변기 시트, 욕조의 오리 인형 등을 갖추었다. 객실 어메니티와 용품도 에르고베이비 아기띠 ’포르토피노‘, 누들앤부 ’에센셜 케어킷(바디워시, 샴푸, 로션)‘, 스와들 디자인의 ’오가닉 후디드 타월‘ 및 ’코튼 블랭킷‘을 구비했다.
디밤비 스위트는 숙박과 특전들을 포함한 패키지로만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부산은 오픈을 기념해 9월30일까지 조식 2인, 실내수영장 3인, 웰컴케이크, 인스탁스 쉐어 대여 및 전용 필름 1팩 제공이 추가된 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아이의 월령에 맞게 4단계로 준비되는 이유식도 룸서비스로 1회 이용할 수 있고, 객실에는 월령과 성별에 따라 다양하게 갖춘 하기스 ‘네이처 메이드 기저귀’도 구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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