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단신]LG배 8강에 한국 4명 올라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7일 03시 00분


한국 4명, 중국 3명, 일본 1명. 지난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제20회 LG배 본선 16강전에서 승리해 8강에 오른 멤버들이다.

한국은 김지석 9단이 중국의 구리(古力) 9단을 누른 것을 비롯해 강동윤 9단이 안정기 아마 6단을, 박영훈 9단이 박정환 9단을, 원성진 9단이 대만의 린쥔옌(林君諺) 6단을 누르고 8강에 올랐다. 하지만 16강에 10명이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

중국은 스웨(時越) 커제(柯길) 퉈자시(타嘉熹) 9단 등 3명이 진출했다.

8강전은 11월 16일 열린다. 대진표는 김지석-스웨, 원성진-퉈자시, 강동윤-커제의 한·중전 3판과 박영훈-위정치 한일전 1판.
#LG배#8강#한국#4명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