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성자 명상대전’ 2016년 2월로 연기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30일 03시 00분


7월 개최될 예정이던 세계 7대성자 명상대전이 내년 2월로 연기됐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각산 스님은 “현재 메르스 여파로 해외에서도 대규모 합숙 행사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며 “국제적 대규모 행사 개최는 곧 국가적 안전 문제와 직결되기에 많은 논의 끝에 부득불 내년 2월로 행사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행사는 당초 7월 18∼27일 강원 하이원리조트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7월 행사에 등록한 사람은 2016년 2월 행사로 등록이 연장된다. 환불을 원할 경우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02-45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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