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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상의 발견]<55>밀린 숙제… 바쁘다, 바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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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9 04:45
2015년 7월 9일 04시 45분
입력
2015-07-09 03:00
2015년 7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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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끝날 무렵이면 아이들은 자연관찰기와 같은 밀린 숙제를 한꺼번에 한다. 실은 어른들도 그렇다. 시험이 코앞에 다가와야 벼락치기를 하고 마감에 쫓겨야 일이 진척된다. 그래도 삶은 그럭저럭 굴러간다.
글·그림 조이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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