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뮤직 페스티벌 ‘KEMF’ 내달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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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13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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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5 KOREA EDM & MUSIC FESTIVAL in SEOUL(이하 KEMF)’이 오는 8월 28일, 29일 이틀간 이틀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다.

KEMF는 그 동안 해외 DJ들의 전유물이었던 DJ 페스티벌에 벗어나 국내 실력파 DJ와 유명 가수들이 조화를 이뤄 꾸며지는 공연이다. 특히 감각적인 사운드로 우리나라에 걸맞게 제작하는 국내 최고의 한국형 EDM 페스티벌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이승환을 비롯해 버벌진트, 에픽하이, 줄리안, DJ DOC, 박명수, 구준엽, 김경호, 피아, 불한당크루, 배드키즈, 울랄라세션, 문샤인, 맥시마이트, 준코코, 매드타운무스, BONNIE6, 김기수, 지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수 DJ와 인디 밴드 등도 함께해 풍성한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알찬 공연 구성에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저렴한 관람료로 관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해 벌써부터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EMF 공연 관계자는 "KEMF는 올해를 첫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음악 페스티벌의 아이콘이 되는 것이 목표다"고 설명했다.

한편 KEMF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예매 및 문의 1644-8552.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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