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바이허배 16강 한국 5명 올라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5일 03시 00분


한국은 제2회 MLILY 멍바이허(夢百合)배 16강에 5명이 진출했다. 랭킹 1위 박정환을 비롯해 이세돌(3위)·박영훈(5위) 9단, 안성준 6단(10위), 김세동 5단(33위)이다.

박정환은 중국의 천야오예(陳燿燁) 9단을, 박영훈은 렌샤오(連笑) 7단을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이세돌과 안성준, 김세동은 한국 선수끼리의 대결에서 각각 변상일 3단과 이동훈 5단, 안정기 초단을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중국은 퉈자시(타嘉熹) 커제(柯길) 탕웨이싱(唐韋星) 9단 등 11명이 16강에 합류했다.

16강전은 박정환-저우루이양, 이세돌-당하오 2단, 박영훈-창하오, 안성준-퉈자시, 김세동-룽이 4단, 탕웨이싱-리진청 2단, 커제 9단-왕쩌진 3단, 우광야 6단-셰커 전이다. 날짜는 아직 미정. 우승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26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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