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은 25일 도심 수영장에서 열리는 이색파티, ‘비욘드 더 풀 파 티’(Beyond The Pool Party)를 연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파티는 롯데호텔서울 본관 4층의 야외 옥상 정원과 실내 수영장에서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한다. 7만개의 탁구공과 레이저 퍼포먼스, 인터랙티브 아트로 꾸민 파티장에서 ‘비정상회담’에서 낯이 익은 DJ줄리앙을 비롯한 실력파 DJ들이 나선다. 수영장과 연결된 야외 옥상정원에서는 칵테일, 핑거푸드 등을 맛보며 소셜 파티도 즐길 수 있다. ‘비욘드 더 풀 파티’의 드레스 코드는 비치웨어, 수영복 또는 반바지, 비치슈즈(슬리퍼 또는 아쿠아슈즈)이며 미성년자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서울에 이어 31일과 8월 8일에는 롯데호텔부산, 8월 1일에는 롯데호텔울산의 실내 수영장에서도 열린다. ‘비욘드 더 풀 파티 팔찌’로 부산, 울산 지역 지정 클럽에 무료로 입장하여 애프터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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