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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원더걸스 탈퇴’ 선예·소희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0 21:09
2015년 7월 20일 21시 09분
입력
2015-07-20 21:08
2015년 7월 20일 2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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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원더걸스 선예와 소희가 팀을 공식적으로 탈퇴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해오던 선예와 소희가 팀을 탈퇴했다. 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향후 4인조(예은, 유빈, 선미, 혜림)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선예와 소희도 이날 오후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에 글을 게재했다.
소희는 “가수와 배우 양쪽을 욕심내는 것이 그룹에 누가 될 수 있겠다는 판단을 했다”며 탈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스스로도 수많은 고민을 하고, 멤버들과도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선예는 “앞으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JYP 측은 “이번 앨범 준비 과정에서도 선예와 소희 모두 멤버들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서로 격려하며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 이어질 원더걸스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선예, 소희가 탈퇴한 원더걸스는 오는 8월 컴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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