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몸매 살려주고 피부 보호효과… 올여름, 래시가드로 시선 싹쓸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2일 03시 00분


[야호, 바캉스]

올여름 바캉스 역시 비는 벗어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예년보다 늦은 7월에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하지만 장마라고 바캉스를 포기할 수는 없는 법. 블랙야크는 휴가지에서 뜨거운 태양과 갑작스러운 비를 대비하는 아이템으로 레인재킷,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등을 꼽았다.

레인재킷 스타일로 활용 가능한 블랙야크의 방수재킷은 방수 기능은 물론이고 투습과 발수 기능까지 겸비했다. 또 검정, 네이비, 블루 등 일상복에도 잘 어울리는 색상과 코럴, 오렌지 등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색상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여성 레인재킷은 긴 기장에 슬림한 허리라인까지 강조해 휴가지에서 재킷 하나로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뛰어난 투습, 발수, 방수 기능의 2.5L 소재를 사용한 여성 전용 경량 방수재킷 스텔라재킷#2(23만8000원)은 등판 벤틸레이션 기능으로 통풍이 원활한 레인코트 스타일이다. 이중방수 구조를 채택해 휴대가 용이하며 긴 기장과 슬림한 허리라인은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게 해준다. 방수 기능에 휴대까지 간편한 포트라재킷(29만8000원)은 고어텍스 팩라이트 셸 소재를 사용한 기본형 솔리드 재킷으로 이중방수 구조를 채택했으며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다.

휴가지에서의 물놀이는 빼놓을 수 없는 야외 활동 중 하나다. 최근 자외선은 차단하고 몸매는 부각하는 래시가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야크가 내놓은 래시가드는 래시가드 특유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에 다소 넉넉한 사이즈로 만들어 뱃살과 팔뚝 살이 부담스러운 3040세대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출시됐다.

대표 제품인 E팔라우티셔츠(8만8000원)와 입고 벗기 편리한 풀 집업 형태의 E나이톤 티셔츠(13만8000천원)는 블랙야크가 자체 개발한 야크프리(YAK FREE) 소재가 적용돼 빠른 흡한속건이 가능하며 신축성이 우수해 활동성도 좋다.

래시가드와 함께 선글라스나 스냅백, 아쿠아슈즈 등의 소품을 활용하면 포인트를 더할 수 있어 멋진 바캉스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휴가지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커플 PK티셔츠도 필수 바캉스패션으로 추천한다. PK티셔츠는 편해 보이면서도 격식을 갖춘 느낌을 줄 수 있어 세대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다.

블랙야크의 남녀 공용 U오베른티셔츠(8만8000원)는 앞뒷면을 독특한 색상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터치감과 착용감, 흡습성과 우수한 통기성으로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좋다. 바캉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비치페도라(6만9000원)는 남녀 공용으로 쿨맥스 땀받이가 적용돼 흡습속건이 뛰어나다. 모자 전체 지사 사용으로 가볍고 통풍성이 매우 우수하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입고, 신을 수 있는 같은 디자인의 패밀리룩이나 느낌을 맞춰 비슷하게 신는 커플신발도 인기다.

기도 깃발인 네팔 타르초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독특한 느낌의 아쿠아슈즈 블랙야크 타르초(4만2000원)는 손쉽게 벗고 신을 수 있고 가벼워 물놀이장이나 바닷가, 계곡, 캠핑장 등 어느 휴가지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계곡이나 비포장도로 등 거친 환경에서 신을 수 있는 아쿠아슈즈 카일라니(13만8000원)도 있다. 제품은 벨크로를 적용한 경량 신발로 미드솔 측면 배수 기능이 있어 장시간 쾌적한 착화감도 준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남윤주 차장은 “최근 몇 년간 2030세대 여성들로부터 패션과 기능을 살린 레인재킷이나 래시가드 등 기능성 제품들이 바캉스 아이템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더불어 방수재킷, 아쿠아슈즈, PK 제품도 휴대가 간편하고 누구에게나 어울려 남성은 물론이고 아이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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