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서둘러 바캉스를 떠나려는 이들이 많다. 최근 20, 30대 바캉스족 사이에서 서핑 등 워터스포츠와 트레킹과 같은 액티브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기능성을 갖춘 트렌디한 디자인의 아웃도어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엠리밋이 추천하는 스타일리시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물놀이에 필수 래시가드 & 비치팬츠=엠리밋 ‘제프리스’는 스판덱스와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래시가드로 스판 밀도가 높아 내구성이 좋고 탁월한 신축성을 자랑한다. 자외선 차단(UV) 기능을 갖춰 여름철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발수성이 좋고 속건 기능이 뛰어나 장시간 물놀이에도 체온을 유지해주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여성용은 슬림핏으로 몸에 타이트하게 밀착되어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옆 라인 배색으로 몸매 보정 효과도 느낄 수 있어 노출을 부담스러워하거나 몸매에 자신 없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오프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8000원.
△엠리밋 ‘LD 제프리스 하프 팬츠’ ‘플립스 하프 팬츠’=래시가드 상의와 함께 코디해 입을 수 있는 팬츠인 ‘LD 제프리스 하프 팬츠’는 여성용으로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폴리스판 소재를 사용한 숏 팬츠다. 흡습속건과 스트레치 기능을 갖춰 물속에서도 물 밖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옐로우, 네이비 두 가지 색상이고 소비자 가격은 4만8000원. 남성용인 ‘플립스 하프 팬츠’는 무릎 위까지 내려오는 기장으로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베이지, 레드, 카키, 네이비 네 가지 색상이며 3만8000원이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감성의 서머 슈즈=엠리밋 ‘리비에라’와 ‘플로레’로 심플하면서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샌들이다. 가볍고 편안하며 통풍이 잘돼 해변가나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나 비 오는 날 레인슈즈로도 활용하기 좋다. ‘리비에라’는 풋베드에 특수 스펀지인 서모픽스(thermofix)를 적용하여 부드럽고 쿠셔닝이 좋으며, 발바닥 굴곡에 맞게 변형되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블랙,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8000원.
‘플로레’는 여성용 스포츠 샌들로 풋베드에 탄성이 좋은 파일론 소재와 고무창을 적용해 가볍고 쿠셔닝이 좋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가느다란 두 줄 웨빙(webbing) 스트랩이 포인트로 레드,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소비자가격은 7만8000원.
엠리밋 ‘샤모니 아쿠아슈즈’는 갑피에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와 내구성이 강한 네오프렌 스판 소재를 믹스 매치해 통풍성과 신축성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밑창에는 탄성이 좋은 파일론 소재와 고무창을 적용해 쿠션감이 좋으며, 충격 흡수 기능이 우수해 돌이나 자갈이 많은 계곡, 바닷가 같은 야외 물놀이 때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특히 바닥에 4개의 배수 구멍과 충격 흡수 및 습도 조절 기능이 탁월한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을 적용해 물빠짐이 좋고 건조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네이비,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8만8000원.
MEH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최근 워터스포츠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2030세대 소비자가 늘면서 스타일리시한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휴가 떠나기 전 본인의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해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패션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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