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이 들어가 있지 않은 저자극 향수. 젊은 엄마들의 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내추럴한 향으로, 베르가못, 프리지아, 자스민 등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향에 민감한 어른들은 물론 아이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상큼하게 톡 쏘는 ‘쏘 프리티(SO PRETTY)’, 달콤한 ‘쏘 스위티(SO SWEETY)’ 등 두 가지가 더 나와 있다.오 드 쌍뛰르 50mL 4만7000원대.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 큐컴버
햇살을 머금은 푸른 들판과 오이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입 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수분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향수. 싱그러운 그린티, 오이, 베르가못이 상쾌한 첫 향을 선사하고 수박과 자스민, 바이올렛 잎이 만나 향이 한층 더 풍부해진다. 오 드 투왈렛 100mL 6만원대.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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