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지 말라고?… “NO! 집중력 더 좋아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7 16:39
2015년 8월 27일 16시 39분
입력
2015-08-17 14:33
2015년 8월 17일 14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영화 '비긴 어게인' 한 장면.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더 집중이 잘된다’
최근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공개돼 화제다.
흔히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집중이 안되고 주의 산만해 진다고 하지만 그것을 뒤집는 결과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런던에 있는 브리티시 CBT앤 카운슬링 서비스의 임상심리학자 엠마 그레이 박사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스포티파이의 의뢰를 받고 음악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50~80비트 사이의 팝송이 학습 능력이나 집중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일리 사이러스나 저스팀 팀버레이크의 일부 노래가 뇌의 학습 능력을 높여 기억력 증진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드러났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We Can‘t Stop’,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Mirrors’ 등의 팝송은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인문학 공부에 적합하고 케이티 페이의 ‘Firework’는 창의력을 자극하는 예술 등의 학습에 괜찮은 것으로 나왔다.
음악도 종류별로 학습법이 있다는 것이다. 음악이 공부에 방해만 될 것이라는 기존 관념을 깨뜨린 것이다.
그레이 박사는 “공부할 때 음악을 듣지 않는 것보다 들으면서 하는 것이 오히려 학습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음악이 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많은 외신이 그레이 박사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면 안된다는 것은 기존 성인들의 관념에 불과하다”면서도 “과목별로 다른 음악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의외다”고 놀라워 했다.
한편 그레이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수학 같은 계산 능력을 요하는 과목에는 60~70비트의 클래식 음악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대형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설]곳간 빈 尹 정부의 갑작스러운 “양극화 타개”… 돈은 어디서
정부 구두개입에도 원-달러 환율 3일 연속 1400원대
[단독]정부가 6100억 삭감한 서민정책금융 내년 예산… 국회가 원상복구 나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