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무릎 부담 줄여주는 ‘알파젯GTX’ 출시

자체 개발 ‘VS시스템’으로 부상 최소화

블랙야크가 안정성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살린 ‘알파젯 GTX(사진)’ 등산화를 출시하고 모델 조인성의 새로운 TV CF를 시작했다.

알파젯 GTX 등산화는 블랙야크의 하반기 대표제품. 자체 개발한 VS시스템을 적용해 서로 다른 경도의 차이로 무릎과 발목 등 다리의 안정성을 강화했고, 부상방지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앞세운 제품이다. 고어텍스 소재 적용으로 100% 방수와 투습이 가능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BOA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측면 고경도 TPU 적용으로 발의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어두운 하늘색과 검정, 붉은색과 짙은 갈색의 톤 다운된 색상에 오일 누벅을 사용한 클래식 디자인으로 등산이나 야외활동 중에도 우아한 멋을 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가격은 28만5000원.

블랙야크는 등산화 출시에 맞춰 푸짐한 고객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알파젯 등산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장에서 즉시 결제금액 5만원을 지원하는 출시 기념행사를 15일까지 진행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