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달콤한 과실 향 머금은 100% 순수 발효주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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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평소 와인 등 외국산 술을 자주 먹었다면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전통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게 어떨까.

국순당의 차례상 전용 술 ‘예담’은 명절에 꼭 필요한 차례주로, 명절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다.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및 제례 전용주로 예법에 맞게 전통 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다.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전통 방식 그대로 제조해 더욱 인기가 높다. 전통 발효주 특유의 연한 황금색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사과와 배의 과실 향 및 발효주의 부드럽고 적당히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뤄 명절 때 가족들과의 반주에도 어울린다.

국순당의 자양강장 세트도 명절 시즌에는 많은 인기를 누린다. 이 세트는 △동의보감 5대 처방전의 주요 재료로 빚은 ‘자양백세주’ △각종 국제회의의 공식 건배주로 채택됐고 세계 식품박람회 수상으로 인정받은 ‘강장백세주’ △전통 증류주인 ‘백옥주’로 구성돼 있어 만족도가 높다.

자양백세주는 짙고 깊은 맛의 약재들로 저온숙성 발효한 한방주다. 따뜻하게 중탕해 마시면 자양백세주의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강장 백세주는 백세주의 한약재를 기반으로 엄선된 한약재를 찹쌀과 함께 빚은 고급 약주다. 백세주 고유의 맛을 더욱더 깊고 풍부하게 구현했다. 백옥주는 백세주의 주박(술지게미)을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맑고 순수한 증류주이다. 은은한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국순당이 새롭게 선보이는 ‘본초’ 선물세트는 복분자, 상황버섯, 인삼 등 좋은 국산 재료를 사용해 각 약초마다 가장 적합한 제법으로 빚어 향과 맛이 풍부한 전통주로 구성돼 있다. 본초 복분자주는 고창산 1등급 복분자를 원료로 단발효법(1회의 발효로만 만드는 방식)을 사용하여 빚었으며 본초 상황버섯주는 국내산 상황버섯과 아카시아 꿀을 원료로 혼양주조법을 적용해서 빚었다. 본초 인삼주는 국산 인삼을 침출법을 적용해 좋은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최소 6개월 이상 침출 및 숙성시킨 고급 술이란 것이 장점이다.

백연상 기자 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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