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의 홍기정 부회장이 지난 15일(화),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2회 관광의 날 행사에서 석탑 산업 훈장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여행산업의 태동기인 1980년대초 여행업과 인연을 맺은 홍 부회장은 1989년 국일여행사(現모두투어)의 창립 일원으로 입사해 26년 넘게 현장과 경영 일선을 오가며 여행산업 선진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홍 부회장은 지난 2009년, 모두투어 사장 취임 후 5년 가까이 모두투어를 진두지휘하며 세계금융위기, 신종플루 등과 같은 각종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모두투어가 업계 최고의 위치를 유지하는데 있어 뛰어난 경영능력도 인정 받았다.
2013년 10월, 부회장 취임 후 관광인력 양성을 위해 여러 대학 학생들에게 직접 강의하며 여행업계와 회사의 비전을 소개하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홍 부회장은 여행업 진출을 바라고 있는 젊은이들의 든든한 멘토이자 선배로서 현재는 서울호서전문학교의 명예교수로도 위촉되어 있다.
한편 모두투어 경영지원본부 강경자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대구영업부 진민한 부장이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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