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사랑의 빵 만들기’를 통한 재능기부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9월 23일 10시 50분


- 지난 3월에 이어 제과제빵 재능기부로 따뜻한 마음 전달
- 임직원과 가족 70여 명이 참가하여 만든 사랑의 빵을 복지기관에 기부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의 임직원과 가족 70여 명이 지난 19일(토),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빵 만들기’는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만들어 정성이 담긴 빵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주는 행사이며, 지난 3월에 처음 진행한 결과 높은 참여율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한번 더 진행하게 됐다.

모두투어 자회사인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약 4시간가량 진행했으며 학교 측 임직원과 학생들은 제빵 과정을 알려주며 재능기부를 통해 행사를 도왔다. 만들어진 빵은 무료 급식시설인 ‘따스한 채움터’에 기부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마케팅사업부 남수현 부서장은 ”임직원과 가족이 소외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여 마음을 전하는 것이 고맙고, 임직원의 어린 자녀도 동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이라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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