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청년 20만 플러스(+) 창조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한다.
대한항공, 한진해운, 한진, 한국공항, 진에어, 한진정보통신, 칼호텔네트워크, 토파스여행정보, 한진관광, 에어코리아 등 10개 계열사와 7개 협력사가 함께 참가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진그룹 계열사들은 이날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에어코리아 및 칼호텔네트워크(그랜드하얏트인천)는 현장 면접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진그룹 하반기 신규 채용 예정 인원은 대한항공 330명, 한진해운 20명, 한진 50명, 한국공항 70명, 진에어 135명 등 약 1000여 명으로 계열사별로 객실승무원, 지상조업, 항공정비, 여객운송 등에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진그룹은 올해 채용 계획을 연초 계획 대비 540명을 증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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