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TV] 면역력 높이는 밥상 ʻ우엉완자전골ʼ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상영이 제안하는 르크루제 뷔페 캐서롤 요리

  • 우먼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15일 16시 30분




우엉완자전골
진하게 우러난 국물이 일품인 전골 한 냄비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직접 빚은 우엉완자에 버섯을 푸짐하게 올려 한소끔 끓여내면 추운 날씨에 떨어진 면역력을 높여준다.


INGREDIENTS
국물(무 3cm 1조각, 마른 다시마 5×5㎝ 2장, 물 7컵), 우엉완자(우엉 ½개, 다진 쇠고기 150g, 다진 마늘·설탕·참기름 ½큰술씩, 청주 1큰술, 간장·전분가루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카놀라유 1큰술, 우엉 ½개, 표고버섯 3개, 새송이버섯 2개, 느타리버섯 100g, 팽이버섯 1봉지, 실파 10대, 두부 ½모, 국간장 1큰술, 홍고추 1개, 다진 마늘 ½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HOW TO MAKE
1 무는 3등분해 도톰하게 편으로 썬다.
2 냄비에 국물 재료를 넣고 물을 부은 다음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중불에서 끓인다.
3 국물이 노랗게 우러나면 다시마는 건져낸다.
4 우엉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채썬 다음 곱게 다진다.
5 쇠고기는 키친타월에 올려 핏물을 제거한다.
6 볼에 우엉완자 재료를 넣고 치댄 다음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완자를 빚는다.
7 카놀라유를 두른 팬에 ⑥을 넣고 굴려가며 겉면이 노릇해지도록 굽는다.
8 우엉은 깨끗이 씻은 다음 필러로 껍질째 길게 슬라이스한다.
9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해 채썰고, 새송이버섯은 반으로 잘라 굵직하게 썬다.
10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뒤 먹기 좋게 가닥가닥 가른다.
11 홍고추는 송송 썰고 실파는 5cm 길이로, 두부는 사방 3cm 크기로 썬다.
12 냄비에 ③의 국물과 무를 담고 손질한 채소와 두부를 가지런히 올린다.
13 ➆의 완자를 올린 다음 중불에서 완자가 익을 때까지 끓이고, 국간장과 홍고추, 다진 마늘,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COOKING INFORMATION
르크루제 뷔페캐서롤

높이 5cm의 얕은 무쇠 냄비로 주로 조림이나 전골 요리에 활용된다. 무쇠 특유의 뛰어난 열전도율과 열분배율로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수분을 빼앗기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지켜준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추가된 모브핑크 컬러는 톤 다운된 핑크 색상으로 스타일리시한 가을 테이블을 연출한다. 37만2천원.

ABOUT FOOD STYLIST 김상영

진행∙안미은 기자
촬영∙김아라, 정재영<우먼 동아일보 영상 에디터>
사진∙홍태식<동아일보 출판사진팀>
도움주신 곳∙르크루제 02-7113-8818, www.e-lecreus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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