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해가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그 길고 무덥던 여름도 결국 지나가고, 추석연휴도 끝난 지 보름이 넘었다. 산마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고, 아침저녁의 차가운 바람은 벌써 겨울을 느끼게 한다.
추석을 비롯한 가을의 긴 여행 기회들이 지나가고 이제 전혀 다른 느낌의 겨울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복잡다단했던 한 해를 정리하는 느낌으로 가을의 끝머리에 떠나볼 색다른 여행은 어떤 게 좋을까. 다들 떠나는 떠들썩한 바캉스 여행 대신 뭔가 의미를 찾으면서도 낭만과 이색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좋을 듯하다.
이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나만의 특별한 여행? 이 물음에 보물섬투어(www.bomultour.com)는 지친 심신을 달래줄 감성여행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여행’을 추천한다.
유럽여행은 모두에게 특별한 기대를 갖게 한다.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거대하고 웅장한 고딕양식의 건물들이 있고, 찬란한 문화를 상징하는 예술작품들이 그 안에 들어 있다. 주요 도시의 드넓은 광장에서 여유롭게 휴식하고 있는 사람들, 맑은 날이 지속되며 따스한 햇볕이 내려쬐는 지중해 연안의 아름다움. 이런 것들과 함께하는 유럽여행에는 흥과 멋이 어우러져 있다.
보물섬투어가 내세우는 이 여행을 통해, 발 닿는 곳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최고의 관광 대국 스페인,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성 가족 성당과 카사밀라, 스페인을 대표하는 화가 엘그레코와 고야의 작품들로 가득한 프라도 미술관, 가장 오래된 대학이 있는 살라망카와 성모발현지로 유명한 가톨릭의 중심지 파티마, 정열적인 도시 투우의 본고장 론다 등을 가슴에 담을 수 있다.
유럽의 최서단이며 포르투갈 땅 끝 마을인 카보다로카에서 광활한 대서양을 관망할 수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마누엘 양식의 제로니모스 수도원, 그 뒤 페리를 타고 지브롤터 해협을 횡단 후 아프리카 북부 모로코에서 수천년 넘은 고대 도시 페스와, 최대 상업도시인 카사블랑카까지 12일간의 여정은 결코 부족함 없는 여행이 될 것이다.
보물섬투어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3국 12일’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보장해 줄 유럽 전문 베테랑 인솔자가 동행하며, 실속 있고 알찬 일정으로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홈쇼핑에서도 대표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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