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병원은 홀몸 어르신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해 ‘작은울림 자선바자회’를 반포1동 주민센터, 반포1동 체육회 및 가수 박재범의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10월 3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고도일병원 본원 1층과 6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작은울림 자선바자회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일반적인 기업 후원을 통하지 않고 기증 등을 통해 직접 바자회에서 판매할 물품을 준비했다. 이에 고도일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들의 물품과 의류, 애장품 등을 기증받았으며, 반포1동 주민센터와 반포1동 체육회의 후원 외에도 가수 박재범의 애장품과 사인CD, 의류 등 각종 물품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작은울림 자선바자회는 패션 잡화 및 생활용품, 문구,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김치 기금 마련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김치 마련을 위해 고도일병원 허리튼튼봉사단과 반포1동 체육회 봉사단은 경기 가평군 하면 대포리에 봉사에 사용될 배추와 무를 손수 심고 비료 주기, 농작물 솎아주기 등 뜻 깊고 정성 어린 봉사를 주말마다 진행하고 있다.
고도일병원의 고도일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작고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세상의 모든 통증을 치료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미션을 실천해 환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웃으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도일병원은 2008년 ‘허리튼튼 봉사단’을 조직해 정기적으로 용인 노인요양원에 마음을 담아 손수 마련한 음식과 물품 후원 및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반포 노인 복지관 봉사, 매주 금요일 반포동 거리 청소 봉사, 전국 중고교생 청춘 백일장 후원,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무지개 축제의 의료지원 봉사 등 다양한 부분에서 나눔과 봉사에 수년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개원 후 15년을 바라보고 있는 현재까지도 고도일병원은 최적의 진료와 고객 감동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척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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