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는 11월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한 ‘제 1회 인터파크투어 온라인여행박람회’에서 누적 방문자 370만명, 매출액 1800억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박람회 오픈 전 평균 87만명을 기록하던 방문자가 온라인여행박회 기간에는 주 평균 180만명을 넘어 115% 증가했다. 예약매출은 180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억 이상 늘었다.
특히 이번 온라인여행박람회에서는 방문객의 절반 이상인 60%가 모바일을 통해 들어왔으며, 실예약의 45%도 모바일 채널을 통해 예약할 정도로 모바일이 강세를 보였다.
지역, 상품별로 살펴보면 지역관을 통한 패키지 상품의 예약 매출이 박람회 전과 비교해 59% 넘는 오름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호주가 박람회 이후에 전 주 대비 43% 증가했고, 동남아 지역은 박람회 전 대비 82%, 일본 지역은 70%까지 증가했다. 해외항공 예약도 전년 대비 30% 증가했고 미주 노선 및 동남아 노선 위주의 주요 항공사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성황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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