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타고 ‘세계 맛기행’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2월 17일 05시 45분


세계 6곳 스탬프 찍으면 항공권 증정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미식여행을 테마로 한 ‘아시아나 월드투어 챌린지: 고메(Gourmet)편’을 시행한다.

아시아나 월드투어 챌린지는 쿡방(요리 프로그램)과 스타셰프의 등장으로 넓어진 미식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계획된 스탬프 랠리 이벤트로 2016년 11월 30일까지 약 1년간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의 취항지 가운데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로 유명한 오사카, 동남아 식도락 여행의 명소 방콕,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격전지 뉴욕, 세계 3대 미식국가의 대표 도시 베이징, 파리, 이스탄불 등 6곳을 챌린지 도시로 정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여 6개 도시를 모두 방문한 후 공항에 비치한 스탬프를 날인한 탑승객에게 ‘월드투어 챔피온’ 골드 인증서 및 일등석 항공권을 증정한다. 5개, 4개 도시를 방문한 탑승객에게도 각각 실버·브론즈 인증서 및 비즈니스·이코노미석 항공권이 제공된다. 챌린지 미션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고 첫 출국할 때 공항에서 미션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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