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은 신년 이벤트로 ‘2016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사진)’를 그랜드볼룸에서 실황 생중계한다. 2016년 1월1일 오후 5시부터 9시40분까지 진행하며 와인 페어링한 6코스 정찬을 포함한 구성이다.
이와함께 이그제큐티브 디럭스룸 숙박을 더한 신년 패키지 ‘더 하모니어스’도 함께 출시했다. 패키지 기간은 26일부터 2016년 1월1일까지며, 빈 필하모닉 생중계 관람권 2매와 더 메나쥬리의 뉴 이어 브라우니 세트 선물이 포함된 ‘심포니’와 6코스의 정찬과 와인까지 풀 패키지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두 가지다.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매년 다른 지휘지가 공연을 맡는데 2016년은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를 맡는다. 웨스틴조선호텔은 2013년부터 매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실황 생중계하고 있다. 공연을 위해 그랜드볼룸에 돌비 5.1 사운드 시스템을 설치했고, 그랜드볼룸의 천정을 백 만 개의 은하수 전구로 장식했다. 또한 클래식 평론가 장일범이 해설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