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학장 이형근, 이하 서호관)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주관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마스터쉐프 양성과정'에 서울 지역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파티쉐와 바리스타 양성과정'이 추가 개설됐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이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고3 학생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의 지정된 훈련기관에서 1년 동안 직업교육을 받고, 우수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입한 직업교육 위탁과정이다.
학생들이 직업교육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학생의 매월 출석률에 따라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서호관에서 자체적으로 장학금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교육과정은 '마스터셰프 양성과정', '파티쉐와 바리스타 양성과정'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특급호텔 수준의 최신식 실습실에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스타 셰프 특강, 전문가 특강 등으로 전문성을 배양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자격시험 대비 교육으로 마스터 셰프 양성과정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파티쉐 &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슈가크래프트, 바리스타2급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취업률이 높다.
또한 2015년 수료생들은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특급호텔 체험학습 등 산업현장 중심의 실전 교육으로 취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여 국내외 특급 호텔, 대기업 외식사업부 등에 취업이 용이하며, 관련 전공 대학으로도 진학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2016년 3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내년 1월 16일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원서접수 및 자세한 사항과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hvc.s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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